알비스가 말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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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알비스가 말하기를〉(고대 노르드어: Alvíssmál 알비스말)은 《고 에다》 중 하나인 시가로, 12세기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측된다. 뇌신 토르와 지혜로운 드베르그 알비스 사이의 대화를 다루고 있다.
서사시 줄거리
[편집]알비스가 토르에게 찾아와, 토르의 딸이 예전에 자기하고 약속한 바가 있다면서 그녀를 자기 신부로 달라고 주장한다. 토르는 자기가 그때 집에 없었기에 안 된다면서 거절한다. 그리고 토르는 알비스에게 자신의 질문에 모두 맞게 대답하면 딸을 데려가도 좋다고 말한다. 알비스는 인간, 에시르, 바니르, 요투나르, 드베르그, 엘프 등 신화의 모든 지적 존재들의 말로 대답한다. 예컨대 알비스에 따르면 하늘은 다음과 같은 이름들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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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비스는 토르의 질문들에 대답하는 데 성공했으나, 떠오르는 해의 빛을 받고는 돌로 변해 버린다. 대개 토르가 지혜보다는 물리적 힘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했음을 생각할 때, 토르가 등장하는 이야기로서 이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.[출처 필요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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